-
면세점 입찰 나비 효과?…이번엔 ‘면세주류 온라인 판매’ 신경전
면세점 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은 서울 잠실월드타워점에 800평 규모의 온라인 주류 전용관을 준비 중이다. 서울 시내 한복판 전용관에서 술을 고르고 산 뒤, 공항에서 이를 인도받을
-
김가람, 與최고위 첫 참석…"지도부 말한마디·행동 큰 영향"
김가람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. 뉴스1 김가람 국민의힘 신임 최고위원은 12일 "지도부의 말 한마디, 행동 하나가 현장에서 고생하고 노력하는 당원들께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
-
'에·루·샤'보다 더 고급 찾기…초고가 시계·보석 없어서 못 판다
지난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고 있는 까르띠에의 팝업(임시) 전시 공간 전경. 사진 까르띠에 지난 1일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에 들어선 붉은색 외관의
-
"우리 한우는 달라요"…백화점이 매출 50% 늘리는 '비법'
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축산 코너에서 모델이 저탄소 한우를 선보이고 있다. 사진 롯데백화점 백화점 업계가 최근 한우 차별화 상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. 사치재였던 한우
-
정용진의 인천상륙작전…'타이밍' 아니라 '타임'을 사다 유료 전용
아는 지인분이 들은 이야기인데 화요일 전후로 한국 프로야구판에 핵폭탄급이 터질 예정이라고 한다. (…) 절대 상상도 못 할 깜짝 놀랄 만한 핵폭탄이 터질 예정이다. 궁금해서 화요
-
'김희애백'도 1000만원 넘었다…줄줄이 몸값 올린 명품의 비밀
지난달 23일 샤넬에 이어 이달 1일 루이비통이 각각 6~8%대로 주요 제품의 가격을 올렸다. 이로써 샤넬 클래식백은 라지 사이즈 기준 1570만원, 일명 ‘김희애백’으로 불리는
-
잔망루피가 왜 거기서 나와? 뽀통령도 못 푼 숙제 풀다 유료 전용
「 잔망루피, 뽀통령도 못 푼 숙제 풀다 」 ■ 3줄 요약 「 ◦ 잔망루피는 아이코닉스 라이선스팀이 기획한 캐릭터입니다. 온라인에서 유행하던 ‘루피짤’에서 가능성을 발견해 탄
-
PC 밝기 줄이고, 계단 이용…기업들 ‘에너지 다이어트’
기업들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있다. 사진은 롯데마트가 전력 낭비를 막기 위해 설치한 문 달린 냉장 쇼케이스의 모습. [사진 롯데마트] 기업들이 에너지 ‘다이어트’에 고삐를 죄고
-
"불 꺼라, 냉장고 정리하라"…요즘 기업들이 하는 '다이어트'
기업들이 에너지 ‘다이어트’에 고삐를 죄고 있다. 러시아·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자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,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
-
클래식백 1500만원 뚫었다…두달만에 또 올린 샤넬 이유는
명품 패션 브랜드 샤넬이 23일 대표 상품인 클래식 플랩백 등 인기 품목의 가격을 5~6% 올렸다. 지난 3월에 이어 2개월 만이다. 샤넬코리아 측은 이에 대해 “최근 원화 가치
-
‘VIB·텐 포켓’ 신드롬…아이 고모·삼촌까지 지갑 팍팍 연다
━ 저출산의 역설, 고가 아동복 불티 지난 2월 서울의 한 백화점 안에 있는 아동복 매장. [연합뉴스] 수도권에서 23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는 김모(34)씨는 최근 명품
-
너도나도 와인 뛰어들었는데 수익성 '뚝'…위스키에 밀렸나
이마트가 지난 4일 경기도 하남시 스타필드 하남 지하 1층에 체험형 와인 전문매장 '와인클럽'을 오픈했다. 이마트는 와인클럽을 기획한 배경에 대해 "5만원 이상 가격대 와인 매출
-
[단독] 에이스침대, 4개월간 급여 줄인다…가구업계 ‘허리띠 졸라매기’
부동산 시장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영향으로 가구 업계가 ‘허리띠 졸라매기’에 나섰다. 침대 업계 1위 에이스침대는 앞으로 4개월간 전 직원의 초과근무 수당을 줄이기로 했다. 사진
-
고물가·경기침체 여파, 유통사들 우울한 실적
올 1분기 롯데쇼핑, 이마트·신세계, 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사 실적이 엇갈렸다. 성장 폭이 줄고 영업이익이 감소한 곳이 많아 고물가·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과 고정비 증
-
벌써부터 더워지자 이 옷 찾는다…올여름 '차가운' 의류 전쟁
최근 한낮 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이른 더위가 이어지면서 패션 업계의 냉감 의류 경쟁이 한창이다. 최근에는 등산·골프 등 여름철 야외 활동용 의류만이 아니라, 셔츠·바지 등
-
롯데쇼핑·이마트·신세계·현대백, 엇갈린 1분기 실적…성장 폭 줄었다
지난 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. 연합뉴스 올 1분기 롯데쇼핑, 이마트·신세계, 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사 실적이 엇갈렸다. 성장 폭이 줄고 영업이익이
-
대기업 새 사외이사에 관료출신 최다…검찰>국세청>판사>공정위
국내 30대 그룹들이 공무원 출신 사외이사를 대거 신규 선임한 것으로 나타났다. 교수 등 학계 출신의 비중이 높았던 과거와 달리,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검찰을 포함한 관료 출신
-
백화점 업계 리뉴얼·출점 경쟁…롯데·신세계·현대 1조원대 투자
백화점 업계가 공간 리뉴얼을 위해 조(兆) 단위 투자에 나선다. 코로나19 기간 중 이른바 ‘보복 소비’로 호실적을 거뒀다면, 앞으로는 새로운 공간을 성장 동력화하겠다는 시도로
-
백화점 3사 리뉴얼에 1.3조 쏜다…핵심은 ‘MZ’ ‘명품’ ‘맛집’
백화점 업계가 공간 리뉴얼을 위해 조(兆) 단위 투자에 나선다. 코로나19 기간 중 이른바 ‘보복 소비’로 호실적을 거뒀다면, 앞으로는 새로운 공간을 성장동력화하겠다는 시도로 풀
-
"어린이 안 먹게 조심하세요"… '단추형 전지' 삼킴 사고 증가
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'어린이 단추형 전지 삼킴사고 예방'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. 국가기술표준원과 소비자원은 어린이 완
-
면세업계, 코로나 이전 회복은 아직…"재고품 판매 연장 등 추가 지원"
지난 3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점 앞을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. 연합뉴스 관광객 감소로 긴 겨울을 보낸 면세업계가 올해 들어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지만, 매출은 아직 코
-
시민단체에 밀려 말도 못한다…무등산 케이블카 정말 나쁜가 [배훈천이 소리내다]
무등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해 관광객을 유치하자는 의견과 환경 파괴를 해서는 안 된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맞서고 있다. 그래픽=김현서 kim.hyeonseo12@joongang.co
-
여자만 지갑 연게 아니다…신세계 강남 한층 다 내준 새 '큰손'
1일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7층 신관을 글로벌 브랜드부터 국내 남성 패션까지 한데 모은 남성 전문관으로 새단장해 열었다고 밝혔다. 지난 2월 같은 7층 본관에 골프전문관을 새로
-
마일리지 호갱님은 모른다, 보딩 패스의 수상한 알파벳 유료 전용
「 해외여행 일타강사① 항공 마일리지의 세계 」 해외여행 일타강사 첫 강좌는 ‘알면 고수 모르면 호구, 항공 마일리지의 세계’입니다. 야무지게 모은 마일리지로 유럽 항공권을 해결